백암산

산 정보

고도

0m

위치

충청남도 금산군 남이면 역평리

지역

충남

상세 정보

금남정맥에서 갈라진 작은 줄기가 금산으로 뻗어 내렸는데 그 산줄기의 주봉이 백암산이다. 아침 햇살을 받으면 바위 낭떠러지가 하얗게 보이기 때문에 백암이라고 하는 백암산은 600고지로 널리 알려졌다. 특히 백암산의 매부리봉은 다른 산에서 볼 수 없는 장관이다. 산의 원줄기 북쪽 끝 봉을 서안산이라고 하는바, 서암산에서 보면 매부리 봉의 날카로운 바위가 마치 매의 부리처럼 서쪽 하늘로 내밀고 있어 신기하다. 이 매의 부리는 공중에 떠 있는 셈이다. 매부리봉 외에도 구릉 일대의 바위등성이는 주로 서쪽 휴양림 골짜기 쪽으로 천 길 낭떠러지를 이루고 있으며 그곳에 노송이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 같다. 봄에는 진달래가 많이 피어 경관을 이루고, 바위봉우리가 많아 산행의 묘미를 맛볼 수 있다. 백암산 줄기는 6.25 전쟁 당시 치열한 싸움이 벌어져 피로 물들었던 전적지이다. 충청남도와 전라북도의 경계를 이루며 운장산에서 대둔산으로 이어지는 큰 금남정맥 산줄기이기 때문에 이 백암산은 빨치산의 중요한 거점이며 요새였다. 빨치산 토벌을 위한 군경 합동작전으로 양측 모두 2천5백 명 이상의 귀중한 생명이 이 산에서 사라졌다. 이 작전을 기념하기 위하여 배티재 고갯마루에는 전승탑과 충혼비가 세워졌다.

추가 이미지 (2장)

백암산 - 1
백암산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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