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충주시 종민동
정선 정씨의 집성촌이자 시조를 모신 사당이 있는 심항산은 종당산, 종댕이산이라 불렸다. 충주댐 건설 후 사람들의 발길이 끊겼으나 2013년 종댕이길이라는 탐방로를 개통했다. 마즈막재 주차장에서 오솔길을 따라 내려가면 나오는 생태 연못이 종댕이길의 시작점이다. 길의 오른편에서는 충주호를 바라볼 수 있고 울창한 숲으로 이루어진 좁은 길이 이어진다. 종댕이길은 공기를 더 깨끗하게 하는 피톤치드와 마음을 가라앉히고 기분 좋게 만드는 테르펜 등이 가득하다. 길을 따라 팔각정, 출렁다리, 육각정과 같은 명소를 만나볼 수 있다.
전 견종 동반 가능
전구역 동반가능
목줄 착용
- 맹견의 경우, 입마개 착용 필수 - 배변봉투 지참 및 배변처리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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