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천다랭이마을을 출발해 펜션단지인 빛담촌을 거쳐 바닷가를 걷는 코스
- 산비탈을 깎아 만든 논과 밭에서 조상들의 억척스러운 삶의 터전과 푸른 바다가 함께 만들어 내는 풍경을 볼 수있는 아름다운 길
- 향촌전망대, 선구몽돌해변, 유구진달래 군락지 등 해변길과 마을길, 숲길을 지나며 뷰포인트가 있어 지루할 틈 없이 걸을 수 있는 코스
남면 홍현리 다랭이마을에서 남면 평산리 평산항까지 연결되는 구간으로 “남해바래길” 1코스 다랭이 지겟길과 중첩되는 구간이다. 다랭이 지겟길은 가천 다랭이마을에서 평산항까지 연결되는 구간으로 남해의 수려한 자연환경과 더불어 척박한 생활환경을 극복하기 위하여 산비탈을 깎아 만든 논과 밭을 볼 수 잇으며, 해산물을 채취하기 위하여 바다로 다녔던 바래길을 통하여 선조들의 삶의 모습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구간 내에 향촌전망대, 선구몽돌해변, 유구진달래 군락지 등의 관광자원을 볼 수 있다.
14 km
중
약 5시간
경남 남해군
비순환형
- 설흘산과 응봉산 45~70도 경사의 비탈에 석축을 쌓아 만든 계단식 논이 있는 '가천다랭이마을'(국가지정 명승 제15호)
- 고동산과 설흘산이 도깨비 뿔처럼 휘어져 솟은 모습이 압도적인 풍광을 이루는 '선구마을 언덕 전망명소'(선구리 1180)
- 곱고 부드러운 모래가 있는 조용하고 분위기의 해변으로 가족단위 관광객에게 인기 있는 '사촌해변'
- 옛 보건소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작품성 있는 기획전시를 볼 수 있는 '바래길작은미술관'
- 시점 : 남면 홍현리 다랭이마을(경남 남해군 남면 남면로 702)
교통편) 남해시외버스터미널에서 시내버스 남해-가천 이용 후 가천다랭이마을 정류장 하차. 배차간격 유의
- 종점 : 남면 평산리 평산항(경남 남해군 남면 남면로 1739번길 43-2)
교통편) 평산2리 정류장에서 남해-가천 시내버스 이용하여 남해시외버스터미널 하차. 배차간격 유의
- 향촌조약돌해안의 산길은 인적이 많지 않음으로 유의
- 남해바래길 11코스와 동일하므로 남해바래길 관련 정보를 확인해도 좋음
*남해바래길탐방안내센터 (055)863-8778 / http://cafe.daum.net/namhaetrails
이 코스로 함께 여행할 모임을 만들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