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6m
충청북도 제천시 백운면 원월리
충북
대중가요 `울고 넘는 박달재'의 배경인 박달재로부터 6km 떨어진 곳에 있는 천등산은 수도권과 가까운 데다 교통편이 좋아 등산인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은 산이다. 천등산의 남쪽으로 5km 거리에 인등산이 있고, 다시 남쪽으로 지등산이 나란히 있어, 천지조화 설을 담고 있는 「천부경」의 천지인을 뜻하는 것으로도 본다. 지등산, 인등산, 천등산을 옛사람들은 삼등 산이라 불렀으며, 임진왜란 때는 정감록의 예언에 따라 많은 사람이 이 산으로 피난했다고 한다. 천등산에는 조선조 세조 때 황규라는 지사가 명당을 찾아 전국을 돌아다니다가 이곳 천등산에서 신선을 보고 명당을 찾아 산세 도를 그렸다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산행 들머리는 해발 453m인 다리재 고개마루턱으로 산행이 힘들지 않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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