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제치늪

생태관광

기본 정보

주소

울산광역시 울주군 삼동면 조일리 일원

전화번호

055-211-1631

지역

울산광역시 울주군

생태관광 특징

Eco Tourism

소개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산지 습지인 무제치늪은 울산광역시에 자리한 정족산 능선에 형성된 고층습지다. 총 4개 늪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등록 면적은 4만㎡다. 제1 늪은 해발 510m, 제2 늪은 해발 558m, 제3 늪과 제4 늪은 해발 630m에 위치한다. 이 중 제1 늪과 제2 늪이 보존 상태와 경관이 수려해 가치가 높다. 무제치늪 내에는 끈끈이주걱·오리나무·진퍼리새·땅귀개 등 습지식물이 분포한다. 또한 멸종위기 야생생물인 먹구렁이·자주땅귀개·꼬마잠자리·삵 등이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어 보존가치가 매우 높다. 이 외에도 식물 260종, 조류 20종, 포유류 10종, 육상곤충 218종 등 다양한 생물이 공존하여 살아가고 있는 생태계의 보고다.

무제치늪은 6,000년~1만 년 전 심층 풍화와 차별 침식으로 형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기반암인 화강암이 물이 빠져나가는 것을 막아 습지가 형성된 것이다. 무제치늪의 ‘무제’는 기우제를 뜻하는 ‘무우제(舞雩祭)’의 경상도 방언에서 유래한 것이다. 물이 많은 곳이라 하여 ‘물티’라 부르기도 한다. 다양한 생물의 서식지로서 중요성이 매우 커 1998년 환경부에서 생태·경관보전지역으로 지정하였고, 1999년 8월 9일에는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하였다. 또한 2007년 12월 20일에는 우리나라에서 일곱 번째로 람사르 등록 습지가 되었다.

* 휴무일 : 연중무휴
* 지정현황 : 람사르 습지 제1725호(2007년 12월 20일 지정)

◎이용안내
- 이용요금 : 무료
- 화장실 : 없음
- 주차시설 : 가능(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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