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남구에서 중구까지 이어지는 코스
- 태화강 전망대에서 출발해 십리대숲과 내황교를 지나 염포삼거리에 이르는 구간
- 강변길을 따라 바다를 만나는 코스로 다채로운 산책길과 대밭 길을 지남
걷는 울산을 상징하는 태화강을 따라 흐르듯 걷다가 바다와 만나는 염포산 입구까지 가는 길이다. 태화강전망대에서 강을 따라 상류로 올라간 후 울산 최초로 놓인 현대식 교량이라는 옛 삼호교를 이용해 태화강을 건너 하류로 걷는다. 강변 둔치를 한동안 걸으면 드디어 울산이 자랑하는 십리대숲이다. 대숲 사이를 걷는 길이 2㎞ 가까이 이어진다. 대숲길이 끝난 후에는 강 둔치로 온갖 꽃들이 심어져 있어 눈과 마을을 즐겁게 해준다.
<참고사항> 1. 태화강전망대 ~ 삼호교(울산 남구)
2. 삼호교(울산 중구) ~ 동천(울산 중구)
3. 동천(울산 북구) ~ 성내삼거리(울산 북구)
18 km
하
약 6시간
울산 남구
비순환형
- 물, 대나무, 유채, 청보리를 비롯한 녹음이 어우러진 전국 최대 규모의 도심 친수공간 태화강대공원
- 태화강과 십리대숲을 관찰할 수 있는 곳으로 야경이 아름다운 십리대밭교
- 울창한 대나무밭이 태화강을 따라 십 리에 걸쳐 펼쳐지는 '십리대밭'
- 울산시외고속버스터미널 정류장에서 시내버스 754번 이용, 태화강전망대 하차 후 도보이동(약 200m)
- 코스 인근에 울산의 주요 번화가 성남동 젊음의 거리와 야시장 위치
- 태화강변은 특히 벚꽃이 흐드러지는 봄철이 장관
- 태화강 둔치길 곳곳에 식수대가 있으며 도심구간 곳곳에 편의점 위치
*해파랑길 스탬프함 위치
울산시 남구 남산로 223 부근(태화강전망대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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