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파랑길 세 번째 코스로 부산 구간 기장읍 대변리와 임랑리를 잇는 길
- 대변항에서 출발해 봉대산 봉수대와 기장군청, 일광해변을 지나 임랑 해변에 이르는 구간
- 해안 도로 개통 전 이용되던 옛 산길과 항구를 잇는 바닷길을 걷는 코스
- 산길도 해안길도 걷기에 무난한 수준
대변항에서 월전까지는 해안도로가 생기기 전에 걸어 다녔던 옛길을 걷는다. 옛길은 산길이지만, 매우 부드러워 걷는데 별다른 무리가 없다. 죽성에서는 국수당, 황학대, 죽성교회 등 이야깃거리가 많다. 일광해변부터 이어지는 이천항, 이동항, 동백항, 신평항, 칠암항, 문중항, 임랑항 등에는 횟집이 즐비하다. 갈매기와 등대를 벗 삼아 호젓하게 걸을 수 있는 코스다.
17 km
중
약 6시간
부산 기장군
비순환형
- 고려 시대 축성되어 1592 임진왜란 당시 기장고을을 지켰던 기장읍성
- 부산시 지정기념물 제25호, 수령 300년 이상 된 곰솔과 국수당이 있는 죽성리 해송
- 고려 말 정몽주, 이색, 이승인이 유람하였다는 삼성대와 강송정이 있는 얕고 맑은 일광해변
- 황색의 바위가 바다에 돌출된 모습이 마치 황학의 날갯짓과 같다 하여 유래한 황학대
- 부산역에서 시내버스 1001번 이용, 동부산하관광단지 입구 하차 후 시내버스 139번으로 환승, 대변 하차
- 대변항, 월전항, 두호항, 기장군청, 일광해수욕장, 신평소공원, 임랑해수욕장 등지에 화장실 이용 가능
- 봉대산 봉수대의 옛 명칭이 간비오산 봉수대로 옛명칭을 쓰는 이정표를 따라가도 좋음
- 죽성리에 영화 촬영장이자 포토존 '드림성당'이 있음
* 해파랑길 스탬프함 위치
부산시 기장군 기장해안로 560-4(대변항 입구 교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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