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강길 3코스 바위늪구비길

걷기

코스 소개

바위늪구비길은 강천마을에서 여주여행자센터(여강길사무국)까지 걷는 길이다. 강천마을에서 볼 때 오른쪽 아래로 펼쳐진 바위늪구비는 남한강의 물이 늘면서 자연적으로 생긴 늪이다. 지금은 인공적으로 파놓은 수로 때문에 과거의 늪 지형은 많이 소실되었다. 강물이 늘면 남한강이 되고 강물이 줄어들면 늪이 된다. 더구나 굳센 바위와 검은물은 그 깊이를 가늠하기 어렵다. 그곳에 이무기가 산다는 전설을 들으며 자란 마을 사람들은 무서움 때문에 늪의 깊이를 재지는 못했다고 한다. 늪을 따라 길을 걸어가면 자연이 속삭이는 소리를 듣는다. 목아박물관을 지나 강 제방둑을 따라가면 큰 천이 나오는데 양평 지평면에서 발원한 금당천이다. 가을철 금당천을 따라 천천히 걸어가는 길도 권할 만하다. 억새와 수많은 쇠오리의 숨은 서식지가 곳곳에 숨어있다. 신륵사를 지나 이 코스의 마지막에 여주여행자센터(여강길사무국)가 있다.

강천마을에서 볼 때 오른쪽 아래로 펼쳐진 바위늪구비는 남한강의 물이 늘면서 자연적으로 생긴 늪이다. 지금은 인공적으로 파놓은 수로 때문에 과거의 늪 지형은 많이 소실되었다. 강물이 늘면 남한강이 되고 강물이 줄어들면 늪이 된다. 더구나 굳센 바위와 검은물은 그 깊이를 가늠하기 어렵다. 그곳에 이무기가 산다는 전설을 들으며 자란 마을 사람들은 무서움 때문에 늪의 깊이를 재지는 못했다고 한다. 늪을 따라 길을 걸어가면 자연이 속삭이는 소리를 듣는다.

코스 정보

거리

14 km

난이도

소요시간

약 4시간

위치

경기 여주시

형태

비순환형

추가 정보

관광 정보

- 큰바위가 솟아 있는 바위늪구비
- 남이섬의 1.5배 크기의 강천섬
- 목아박물관, 신륵사

여행자 정보

- 강천섬은 봄에 목련, 가을엔 은행나무로 유명한 곳으로 평상시에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 목아박물관(031.885.9952) - 월요일 휴관
- 전코스 완주 후 여강길사무국에서 완주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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