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남교에서 출발해 숭의전지까지 걷는 길이다.
- 임진강의 지류인 사미천과 그 주변으로 펼쳐지는 연천평야를 감상할 수 있는 구간이다.
- 선사시대 고인돌부터 조선시대 사당까지 이어지는, 역사 탐방 코스다.
원당리 장남교부터 학곡리 고인돌을 지나 숭의전지에 이르는 코스로 물리적 난이도는 보통이다. 평화누리길 10코스 고랑포길을 활용하는 구간으로 각종 편의시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한성과 개성의 물자가 한강을 타고 교류되던 곳으로 남북 교류 활성화를 염원하게 된다. 임진강 물줄기를 따라 걸으며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장남교 다리를 건너며 사미천의 시원한 강줄기를 느낄 수 있는 사미천 징검다리,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무덤으로 고인돌이라고 불리는 지석묘인 연천학곡리고인돌, 고려의 왕들과 공신들을 모시고 제사를 받들게 했던 숭의전 터인 숭의전지 등을 만나볼 수 있다.
21 km
상
약 6시간
경기 연천군
비순환형
- 임진강의 자연제방 위에 쌓은 돌무지무덤, 적석총
- 현무암 지대의 특색을 잘 보여주는 학곡리 고인돌
- 개성의 자라봉에서 발원해 휴전선을 휘감아 돌면서 연천평야를 가로지르는 사미천
- 조선시대에 고려 태조를 비롯한 7왕의 신위(神位)를 봉안(奉安)하여 제사 지내던 사당, 숭의전지
- 사미천 돌다리가 폭우로 완전 유실됨에 따라 우회로를 이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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